나는 언제쯤 자원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려나?

[나는 언제쯤 자원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려나?] 2014.04.11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나서야, 
이번주 월요일 처음 새벽예배에 나와서 오늘까지 4회를 참석하였습니다.
첫날 불렀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찬양을 하는데 정말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내 마음에 어려움이 있을때’라는 가사로 시작하지만, 내 마음에 어려움이 있어서 눈물은 흘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단어가 맘에 왔습니다.
저로서는 첫날 참석했는데,
왜 그렇게 나의 못난 부분과 모난 부분과 왜곡된 부분과 교만한 부분들이 많이 느껴지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를 선대하시는 하나님의 배려가 너무도 크게 다가와서
저도 모르게 많은 눈물을 흘렸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예배전 찬양에 참석하고 싶어서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아주 빠른 속도로 오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일찍 일어나면 여유있게 올터인데 그건 힘듭니다.^^
그래도 몇곡의 찬양을 하면서 곡에 사용된 가사 하나 하나가 마음에 깊이 다가옵니다.
이 찬양이 이런 의미가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목사님의 말씀도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아 노트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은혜를 사모하는 맘으로 새벽예배에 나온 것이 아닙니다.
지난 주일날 아침에 교회에 오자마자 집회실 벽에 붙어있는 새벽예배 출석표를 봤는데
최종 인원수가 예년에 비하여 적은 것 같아서, 나라도 그 숫자를 늘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런 마음으로 참석하였는데도 엄청난 은혜와 깨달음의 시간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잘 참석했구나 하는 것을 매번 느낍니다. 이 성경구절에 이런 내용이 있었구나.
또한 설교 말씀과 찬양의 가사 하나 하나가 또 새롭게 매칭되면서 은혜롭게 다가옵니다.
그러면서 생각을 해봅니다. 나는 도대체 언제쯤 책임감이나 마음에 부담감이 아닌
은혜를 사모하는 맘으로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해볼 수 있을까?
그런 성숙하고 안정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면 참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마다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은 정말 마음이 대단히 넓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배려하심에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맘으로는 진짜 많은 분들이 새벽 예배에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은혜의 시간들을 더욱 많은 분들과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이 새벽마다 들었습니다.
엄청나게 쏟아지는 은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기만 합니다.
새벽예배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저를 잘압니다. 회사에서 퇴근시간도 늦고, 저질 체력이고 게을러서 평소같으면 새벽에 일어나지도 못하고,
특별 새벽예배기간이 아니면 우리 교회에 오지도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참석하는 한번의 시간이 값지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몇번을 참석할 수 있든지간에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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